• 뉴라이트전국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우파 단체들과 뉴데일리 등 인터넷 매체는 11월 16일 서울 여의도 KBS 정문 앞 여의도 공원에서 '편파방송종식 방송되찾기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정권의 시녀로 전락했다는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는 KBS의 자성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국민대회에는 500여 단체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리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비대 비만의 권력방송, 이념에 얼룩진 왜곡방송, 정권의 시녀로 전락한 편파방송이 나라와 국민을 병들게 하고 선진사회로의 진입 문턱에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를 좌시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애국시민단체들과 인터넷 언론은 한마음으로, 편파방송 종식과 빼앗긴 방송을 국민에게 되찾아 주기 위한 범 국민대회를 결의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11월 16일 국민대회에 앞서 3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공동 주최, 주관 단체>

    ▲공동주최 : 국가비상대책협의회,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한민국방송지킴이국민연대, 바른정책포럼,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자유언론인협회,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 공동주관 : 뉴데일리, 뉴스엔뉴스, 독립신문, 방송지킴이, 올인코리아, 프리존, 프론티어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