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마약사범 1만7817명 검거 … 역대 최다

    지난해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경찰청 합동단속 결과 역대 최다 인원인 1만7817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9일 2024년 제1차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단속추진단 회의에서 이 같은 수사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

    2024-03-19 박아름 기자
  • 이재명 또 재판 불출석 … 法 "불출석 반복되면 구인장 발부"

    법원이 4·10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유세 일정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인장 발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9일 대장동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2024-03-19 김동우 기자
  • 사과 한 박스가 단돈 '9990원' … 서울시, 장바구니 물가 단속 총력

    서울시가 농산물 고물가 상황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사과, 대파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도매시장법인 4개사(서울·중앙·동화·대아청과), 롯데마트와 협력해 유통·판매 마진을 최소화해 사과 7.5톤(t),

    2024-03-19 송학주 기자
  • "허경영에게 성추행 당해" … '하늘궁' 신도 22명, 무더기 고소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접수됐다.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초 허 대표가 이끄는 '하늘궁'  신도 등 남녀 22명이 "허 대표로부터 추행을 당했다"며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

    2024-03-19 진선우 기자
  • "조합원에게 공사비 변경 내역 공개" …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 배포

    서울시가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개선된 표준계약서에는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내역 점검(필요시 검증제도 활용) ▲분쟁을 사유로 한 시공자의 착공지연‧공사중단 제한 ▲공공지원자(구청장)의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24-03-19 이바름 기자
  • 공수처, 불기소 사건 검찰에 안 넘긴다… 개정안 시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기소권 없는 사건을 불기소 처분할 경우 관계 서류 등을 검찰로 이송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개정 사건사무규칙을 시행한다.18일 공수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지난 1월8일 입법예고와 관계기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19일 관보 게재

    2024-03-18 어윤수 기자
  • "먹사연, 기본적으로 송영길 지지자" 법정 증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으로 알려진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소속 직원들이 송 대표 지지자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송 대표가 사조직 먹사연을 통해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했다고 보는 검찰측 주장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

    2024-03-18 황지희 기자
  • 검찰, '억대 뇌물수수' 임종성 前 민주당 의원 구속기소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이날 임 전 의원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

    2024-03-18 김동우 기자
  • "여중·여고서 칼부림" 예고 게시글 … 경찰, 수사 착수

    서울 강동구 소재 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학생들을 상대로 한 협박 게시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게시글

    2024-03-18 진선우 기자
  • "기쁨 이루 말할 수 없어" … 40년 만에 눈물의 재회한 母子

    "친가족과 재회하게 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다른 해외입양인들도 나처럼 오랜 염원을 이룰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어머니를 찾으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박동수(실종 당시 5살, 45)씨가 40년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상봉은

    2024-03-18 진선우 기자
  • 검찰 "김용, 이재명 측근 현역 의원과 알리바이 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법정구속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과 싸우게 해달라며 석방을 호소했다.그러자 검찰은 이 대표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 상태의 김 전 부원장을 접견해 알리바이를 만들

    2024-03-18 어윤수 기자
  • 경찰, 영어‧중국어 112신고 통역 서비스 24시간 확대 운영

    경찰이 방한 관광객,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112 신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자 경찰이 '112 신고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찰청은 2개 외국어(영어·중국어) 통역요원 12명을 추가 선발했다.&nb

    2024-03-18 박아름 기자
  • '기동카' 김포골드라인까지 확대 … 30일부터 시행

    오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김포골드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기존 금액 그대로 기후동행카드를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 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2000원(따릉이 포함 6만5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의 무

    2024-03-18 이바름 기자
  • 경찰, 의협 '윗선 수사 지침' 주장에 "철저히 법‧절차 따라 수사"

    경찰이 대한의사협회 측의 "경찰 수사에 용산 압박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18일 "의협 집행부 수사는 철저하게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7일

    2024-03-18 박아름 기자
  • 4‧10 선거법 위반 혐의 676명 입건 … 14명 송치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76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선거법 위반으로 접수된 사건은 총 402건으로 관련자는 모두 676명이다. 이미 송치된 13명과 불송치 처

    2024-03-18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