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사이버테러 자위조치 취해야

    북한정권이 자행한 것으로 확인된, 한국 국방부 및 국정원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는 안보 사령탑에 대한 공격으로서 선전포고 사유에 해당한다. 李明博 정부는 자위적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북한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고 남한의 좌익들은 정부가 근거도 없이

    2009-07-11 조갑제
  • 인류와 싸우는 DJ세력

    노무현 정권 때 국정원은 미국 CIA와 합동으로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 규모를 추적한 적이 있었다. 한때 김정일이 해외로 빼돌린 비자금을 40억 달러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였었다. 합동 조사 결과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 규모는 15억 달러로 파악되었다. 한국이 참여한 P

    2009-07-10 조갑제
  • 경찰관들이 농성?

    오늘 저녁 8시쯤 택시를 타고 덕수궁 앞을 지나갔다. 20여명의 경찰관들이 입장권 판매 창구 앞 공터 위에 앉아 있었고, 15명 정도의 경찰관들은 그 앞에 서 있었다. 이런 풍경은 지난 6월24일 애국행동대원들이 노무현 거리 분향소를 철거한 뒤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2009-07-07 조갑제
  • 페더러-로딕의 결승전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2시30분쯤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가 3-2로 미국의 엔디 로딕 선수를 꺾었다. 5세트는 연장전으로 들어가 16-14로 페더러가 이기는 덕분에 여섯 번째로 윔블던 챔피언이 되었다. 이로써 페더러는 메이저 15승을

    2009-07-06 조갑제
  • 너무나 간단한 좌익 무장해제法

    언어가 사상을, 사상이 행동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새삼 보여준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사건이다. 언론이 사망, 자살로 보도하다가 일제히 '서거'라고 표현한 뒤부터 지나친 미화,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언론이 '자살'이라는 용어를 유지하였더라면 그런 분위기는 만들

    2009-07-04 조갑제
  • 김대중과 김동길이 같나

    어제 평통 모임에서 李明博 대통령이 한 연설의 일부를 들어보자. 아직도 이념과 지역과 계층 간의 갈등이 선진화를 향한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편승해 무조건적인 반대와 편가르기, 그리고 집단 이기주의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2009-07-03 조갑제
  • 드디어 광화문에 '련방제(적화)통일'선동대 등장!

    오늘 택시를 타고 세종로를 따라 광화문으로 가는데 내 바로 앞을 확성기를 달고 한반도기를 휘날리는 지프차가 달리고 있었다. 차의 등엔 '우리민족 련방제 통일 추진회의'라는 표시가 크게 붙었다. 70 거 0000호 지프차엔 네 사람이 탔다. 한 사람이 확성기로 구호를 외

    2009-07-02 조갑제
  • 이념과잉? 이념빈곤!

    강원대학교 신중섭 윤리교육과 교수가 오늘 조선일보에 쓴 칼럼의 일부이다. <이념에는 이념으로, 신념에는 신념으로 맞서야 한다. 설사 맞서려는 이념이나 신념이 잘못된 이념이나 신념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이념을 넘어선 실용'이니 '중도 강화'

    2009-07-02 조갑제
  • 추미애의 대의민주주의 부정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어제 環勞委 위원장실에서 주고받은 이야기가 이렇다. ▶安 원내대표=“위원장이 법안 상정도 하지 않고, 사회적 합의부터 가져오라 한다면 국회에서 토론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 ▶秋 위원장=“환노위는

    2009-07-01 조갑제
  •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대통령

    李明博 대통령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大運河 건설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대운하가 필요하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李 대통령은 대운하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표를 많이 얻어 당선되었다. 그럼에도 대통령이 된 뒤 한 번도 직접 대운하 계획의 타당성을 국민들에게

    2009-06-29 조갑제
  • MB가 살 길은 헌법

    대통령은 左右를 굳이 구분하여 행동할 필요가 없다. "나는 우파다" "나는 중도이다"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나는 좌파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한국의 헌법은 좌파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不許한다. 盧씨는 스스로 "나는 反헌법적 세력이다"라고 고

    2009-06-27 조갑제
  • "나쁜자식들 무슨수로도 막아내라"

    1950년 6월25일(미국시간은 6월24일) 김일성이 스탈린과 모택동의 지원을 약속받고 동족을 치는 전면 남침을 해왔을 때 해리 S.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고향인 미조리주 인디펜던스에 휴가차 가 있었다. 딘 에치슨 국무장관이 "이번 사태는 전면적인 대규모 군사행동이다"

    2009-06-25 조갑제
  • 누가 북 핵개발을 도왔는가

    전혀 새로운 사태전개 지난 5월말의 두 번째 북한 핵실험은 2006년 10월의 제1차 핵실험과는 전혀 다른 의미가 있다. 제1차 핵실험에서 나온 폭발력은 미국 核 전문가들에 의하여 400t(TNT 환산)으로 추정되었다. 핵폭탄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폭발력은 TNT

    2009-06-23 조갑제
  • 이명박 대통령에게 박수를

    미국은 한반도의 미래에 대하여 "통일되고, 자유롭고, 번영하고, 강력한 대한민국'을 지지한다는 사실이 이번 李明博-오바마 頂上회담에서 새삼 확인되었다. 두 사람은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자유통일되어야 하며 북한주민들이 한국인처럼 人權과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두

    2009-06-19 조갑제
  • 중앙,야비한 애국진영 비방

    어제 중앙일보 정치담당 기자 이훈범씨는 '노욕엔 좌우가 없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야비한 논리와 표현으로 우파와 김동길 교수를 모독하였다. 그는 '노추가 많은 곳은 오른쪽이다. 나이 들수록 보수 군살이 두꺼워지는 게 인지상정인지라 주름 잡힌 추함 역시 절대적으로 많

    2009-06-18 조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