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3월 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무대에 오른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18차례 내한해 서울 공연 전석 매진, 2003년과 2010년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유료관객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와 드라마 배경음악, CF, 라디오 시그널 등 많은 곳에 쓰이며 국내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그의 음악은 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 화이트데이 콘서트 '봄날의 꿈'은 "희망, 배려,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그 마음이 나의 음악을 통해 전해졌으면 한다"는 그의 메시지를 담아 봄날의 사랑을 노래한다.

    'Romance', 'Lake Louise', 'Warm Affection' 등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솔로, 콰르텟 앙상블과 함께 선보여진다. 무엇보다 그의 유려하면서도 소박한 멜로디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유키 구라모토 화이트데이 콘서트 '봄날의 꿈'은 티켓 오픈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매진됐으며, 예매 취소 티켓은 3월 10일 일괄적으로 재오픈한다.

    [사진=마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