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킨셀라(David Kinsella)' 감독이 21일 오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제6회 북한인권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일랜드 출신 '데이비드 킨셀라' 감독은 북한에서 촬영한 영화 '더 월(The Wall)'을 연출해 골웨이 국제영화제 최고인권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감독이 담을 수 없었던 북한의 실제 모습은 만화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했다. '더 월'은 이번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영화제의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공채사원', '나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아리아' 세편이다. 총 6개국 15편의 화제작이 21일부터 23일까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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