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국가교육척결연합·자유민주연구학회 단체상 영예
  • ▲ (사)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 경인여대 명예총장)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건국 67주년, 이승만 대통령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우남 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과 자유민주연구학회(회장 조영기)가 단체상을 받았고,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 (사)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 경인여대 명예총장)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건국 67주년, 이승만 대통령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우남 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과 자유민주연구학회(회장 조영기)가 단체상을 받았고,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좌파세력의 공세에 맞서 애국단체 관계자들이 연루된 각종 법률 분쟁에서 무료변론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애국단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서석구 변호사가 제8회 우남 이승만애국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 경인여대 명예총장)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건국 67주년, 이승만 대통령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우남 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과 자유민주연구학회(회장 조영기)가 단체상을 받았고,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이 주어졌다.

    대한민국사랑회는 ▲좌파단체 등과의 법적 분쟁에서 보수진영을 대변하는 무료변론 활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고발 ▲구 통합진보당 잔당 고발 ▲동성애 반대 ▲천주교 내 좌편향 사제 고발운동 ▲미국 한인사회 종북좌파 활동 차단 등에 헌신한 공로를 평가해, 서석구 상임대표를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랑회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우남 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해 이승만애국상 수상자인 고영주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사진 왼쪽)가, 개인상 수상자인 서석구 변호사(사진 오른쪽)의 수상을 축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랑회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우남 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해 이승만애국상 수상자인 고영주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사진 왼쪽)가, 개인상 수상자인 서석구 변호사(사진 오른쪽)의 수상을 축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이송근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지도신부는 개인상 수상자인 서석구 변호사에 대해, “투철한 애국심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쉽고 어려운 일을 가리지 않고 투신해 왔다”며, “서 변호사는 여생을 오롯이 행복한 미래, 더 아름다운 내일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근 신부는 “재야 법조인으로 정의와 진리를 위해 소신을 굽히지 않고, 사회정의와 국리민복에 바쁜 나날을 보내온 서 변호사가, 우남 이승만애국상 수상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 ▲ 손병두 대한민국사랑회 이사장(사진 왼쪽)이 8회 우남 이승만애국상 단체상을 수상한 반국가교육척결연합 이상진 상임대표(사진 오른쪽)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 손병두 대한민국사랑회 이사장(사진 왼쪽)이 8회 우남 이승만애국상 단체상을 수상한 반국가교육척결연합 이상진 상임대표(사진 오른쪽)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단체상 수상자인 반국가교육척결연합은, 2008년 창립 후 전교조의 좌편향 실태 대국민 홍보, 전교조 퇴출을 위한 1인 시위, 각종 현행법 위반 교원에 대한 고소·고발 등 반전교조 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평가받아 단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전교조’와 ‘통진당’, ‘정의구현사제단 등 종북·반(反)대한민국 세력이 준동하는 현장에서 애국세력의 선봉 역할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의 몫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동복 대표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을 비롯한 애국세력의 구국투쟁은 아직 미완성”이라며, 전교조 법적지위 회수 등 종북 세력을 상대로 한 구국투쟁이 종결되지 않은 만큼, 이번 수상이 미완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제8회 우남 이승만애국상 단체상을 수상한 자유민주연구학회 조영기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 제8회 우남 이승만애국상 단체상을 수상한 자유민주연구학회 조영기 회장(사진 오른쪽)이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자유민주연구학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각종 학술세미나 개최, 반국가 이적단체 해산을 위한 여론조성 및 신문광고, 국방부 정훈교재 제작 집필진 참여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세우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평가받았다.

    송대성 자유민주연구학회 고문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반국가이적단체 해산을 위한 여론조성 및 여론조사 결과 발표 ▲종북세력 척결 신문광고 ▲국방부 정훈교재 제작 집필진 참여 ▲북한인권·안보관련 정책 토론회 ▲학회 임원들의 언론기고 등 활동내역을 소개했다.

    송대성 고문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켜내고 발전시키는 것이 본 학회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 시대적 소명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손병두 대한민국사랑회 이사장은 이승만 애국상에 대해, “구한말의 개혁운동과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계속된 민족독립운동, 자유대한민국의 건국과 호국에 한평생 헌신한 우남 이승만 대통령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대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 ▲ 손병두 대한민국사랑회 이사장.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 손병두 대한민국사랑회 이사장. ⓒ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손병두 이사장은 “지난 7년 동안 이 상의 제정 취지에 맞게 훌륭한 애국지사 분들에게 이 상을 수여해 왔다”면서, “오늘 수상자로 선정된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과 자유민주연구학회, 서석구 변호사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사랑회는 지난 2007년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건국절 제정과 이승만 동상 세우기 등 각종 애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국부(國父) 이승만 대통령의 애국정신에 부합하는 활동을 벌여온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이승만애국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