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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션과 정혜영 ⓒ뉴데일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가수 지누션의 션이 미국 선교 다큐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힙합 목사 제이슨 마(30·중국계 미국인)의 선교 다큐멘터리 영화 ‘1040’이 한국과 더불어 홍콩, 타이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소개된 바 있다.
당시 1040에는 힙합 그룹 ‘지누션’의 션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개돼 화제가 됐다.마 목사는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백년전만해도 한국은 기독교인이 전체 인구의 1%도 안됐다”며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에서도 서울 여의도에만 100만명의 성도가 다니는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세워질 정도로 기독교가 부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한은 아주 작은(tiny) 국가로 인디애나주보다 약간 크다"면서 ”하지만 15년 사이에 북미지역보다 선교사를 더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아시아 국가에서 활약하는 크리스천 사업가와 연예인, 목회자 영상도 이어졌는데, 션은 당시 대만의 인기 그룹 ‘F4', 대만계 미국 가수 오건호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스천으로 꼽혔다.
션은 마 목사와의 인터뷰에서 부인 정혜영씨와의 나눔 사역, 특별히 컴패션을 통해 전세계 200여명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