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형택ⓒ연합뉴스
    ▲ 이형택ⓒ연합뉴스



    오는 9월19일부터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민국 테니스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는 지난 14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갈 국가대표 12인(남·녀 6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테니스를 상징하는 스타, 이형택(38)과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18)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 ▲ 정현ⓒ연합뉴스
    ▲ 정현ⓒ연합뉴스



    남자부에 출전한 선수들은 이형택과 정현 외에도 임용규, 김청의, 남지성, 조민혁 등도 포함됐다.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노갑택 명지대학교 감독이 맡았다. 

    여자부에는 장수정, 이예라, 이소라, 한나래, 류미, 최지희 등 6명이 대표로 선발됐고 김일순(삼성증권) 감독이 팀을 지휘한다. 남녀 대표팀은 8월부터 대회가 열리는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