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4강 진출에도 브라질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의 부상에 초비상이다.

    브라질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후반 43분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상대 선수의 무릎에 등을 강타당한 네이마르는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팀닥터는 감독에게 네이마르가 더이상 뛸 수 없다는 사인을 보냈고, 네이마르는 임시 치료를 받는 내내 울부짖으며 고통스러워했다.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나간 네이마르는 9일 독일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 큰 부상 아니길 기도!"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와 하메스 에이스 맞대결은 무승부"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 부상 정도 궁금" "브라질-콜롬비아전, 콜롬비아 수비수 네이마르에 니킥 날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