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협상, 소송, 라이센싱, 출원, 특허분석 등 강의

  • <LG전자>(대표 구본준)는 특허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내 특허학교,
[IP(Intellectual Property) 스쿨 2013]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IP 스쿨은 LG전자 특허센터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5개월 과정으로,
LG 계열사 특허 담당자를 교육하는 일종의 특허사관학교다.

강의 주제는 ▲협상 ▲소송 ▲라이센싱 ▲출원 ▲특허분석 등,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국내외 변호사 등 전문가 20여명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대부분이 영어로 이뤄져 해외법인 직원들도 수강할 수 있으며, 
LG전자와 협력하고 있는 국내 특허사무소 직원들에게도,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LG전자 특허센터 강의실에서,
주 1회 업무시간 후 진행한다. 

또한 원거리 근무직원들을 위해 화상강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로벌 특허 전문가를 지속 육성해,
날로 치열해져 가는 특허전쟁에 대비하고,
창조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 LG전자 특허센터장 이정환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