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0일 사이버공격은,
    北소행이 분명하다


    현시점에서 도발의도와 목적, 기술역량, 도발의지 감안시
    정권차원에서 사이버공격을 자행하는 집단은 북한뿐

    유동열   

     

  • 지구상에 대한민국을 향해 이 시점에 이러한 동시다발적 정교한 사이버공격을 행할 집단은 북한뿐이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어떠한 실익을 얻기위해 이러한 반문명적 사이버테러를 자행한다는 것인가?
     
    물론 사이버공격의 증거를 파악하는데는 사이버공학 기술상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나, 결국은 밝혀질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근거로 북한소행임을 확신할수 있다.
     
    1) 현시점에서 도발의도와 목적, 기술역량, 도발의지 감안시 정권차원에서 사이버공격을 자행하는 집단은 북한뿐임

    2) 과거 사이버공격(2009년 7.7사이버 대란, 2011년 3.3 디도스공격, 2011년 4월 농협전산망 마비 등)의 배후가 결국 북한으로 확인된 사실

    3) 3월 15일 북한이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사이트 해킹주장(북한의 자작극임)하며 보복공격 의지를 천명, 도발명분 확보

    4) 핵실험 강행이후 국제사회 제재에 저항하며, 전쟁협박을 노골화

    5) 도발원점을 회피하며 우리사회교란을 노린 테러 등등
     
    이런 상황에서 신중한 접근은 좋으나, 북한소행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는 논조는 너무 소극적 대응임.
    북한소행에 중점을 두고 대응책을 강구해야함. 연이은 제2차 3차 후속 사이버테러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