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주의에 왜곡된 우리 역사 바로 쓰기 16인의 명품!

역사 그대로 보여주는 <한국 현대사> 드라마의 감동!

  • 최종편집 2013.03.04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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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


차하순등 저 /세종연구원
정가 15,000원 출간일2013년 02월 28일
368쪽 | ISBN-13
9788986698770  ISBN-108986698773


역사학을 비롯해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자신의 독특한 시각으로 우리 현대사를 구성하는 대표적 사건과 주요 현상은 물론, 그 속에 내포된 의미를 천착해 독자들에게 잘 드러내주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전상인 교수의 ‘공간과 일상의 한국 현대사’는 『아파트에 미치다』등 기존 자신의 저서를 한데 압축해놓은 듯한 글이다. 정치, 경제는 물론 국토와 도시문제 등 넓은 영역에 걸쳐 오늘날의 사회적 이슈를 짚어보았다. 국가권력의 필요에 따른 주거공간의 변화가 역으로 국가권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핀 흥미로운 내용이다.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광주 무등산 타잔 사건’은 일반인들에게 거의 잊혀진 일인데 과도한 개발 계획이 개인에게 얼마나 참혹한 비극을 불러왔는지 새삼 돌아볼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시욱 교수는 ‘북한 정권의 수립’에서 북한에 정부가 수립되기까지 소련이 어떻게 개입했으며, 6.25전쟁에서 소련군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객관적인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옛 소련 붕괴 후 공개된 사료를 바탕으로 수정주의 이론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드러냈다.

박효종 교수는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정체성의 훼손’을 통해 민주화운동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뿌리내릴 수 있었는지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았다. 그것은 바로 역설적이게도 민주주의가 제한된 채 이룬 산업화의 성공이 바탕이 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나라의 토대가 굳건해지고 국부를 쌓아야만 민주주의가 성숙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소개

차하순 서강대 명예교수, 학술원 회원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이주영 건국대 명예교수
유영익 한동대 석좌교수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김용호 인하대 교수
송 복 연세대 명예교수
김영봉 세종대 석좌교수, 중앙대 명예교수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김세중 계간 시대정신 발행인
박효종 서울대 교수
안병준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학술원 회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제 1 부 한국현대사의 기본 문제

1.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차하순
2. 세계사 속의 한국현대사 /이인호
3.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현대사의 인과적 이해 /한영우
4. 한국 현대사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강규형

제 2 부 대한민국의 건국

1. 광복 후의 정국과 분단 /이주영
2.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업적과 유산 /유영익
3. 북한 정권의 수립 /남시욱
4. 사실로 본 6.25전쟁과 그 영향 /김영호


제 3 부 대한민국의 발전

1. 4.19 민주혁명의 의의 /김용호
2. 5.16의 역사적 평가 /송 복
3. 경제개발과 성장 /김영봉
4. 공간과 일상의 한국 현대사 /전상인
5. 자유민주주의의 전개 /김세중

제 4 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1.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정체성의 훼손 /박효종
2. 남북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 /안병준
3. 한국 현대사의 교훈과 국가의 생존 전략 /주명건


이승만은 민족주의자인가, 독재자인가?
대한민국의 건국이 민족분단의 원인인가?

우리 사회 일각의 왜곡되고 편향된 역사인식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으로 뭉친 학계의 중진, 원로학자들이 대거 집필에 참여한 『한국 현대사』가 출간되었다.
차하순, 이인호, 한영우, 남시욱 등 16인이 분야별로 나누어 쓴 이 책은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마르크스주의에 뿌리를 둔 이른바 수정주의 역사관에 의해 정치적, 이념적 목적으로 변질되어온 데 대한 전면적인 역사 바로 잡기 성격을 띠고 있다.

수정주의 역사관은 1970년대 유신통치 시절에 반체제 이론으로 싹트기 시작하여 반독재 투쟁이라는 명분 아래 역사학계와 언론, 출판, 문단, 그리고 대학생들 사이에 널리 유포되었다.
이 수정주의 사관은 기존의 역사관을 새로운 학문적 성과의 기초 위에서 수정 발전시키려는 노력보다는 정치적, 이념적 목적에 따라 역사적 사실마저 왜곡하려는 사람들의 도구로 전락하기에 이르렀다. 더욱이 좌파정권을 거치면서 좌편향적 역사관을 가진 학자 및 교육자, 문화계 종사자들의 영향력 확대에 힘입어 현대사 왜곡의 폐해는 한층 심화 확대 재생산되는 악순환을 낳았다.

이 책의 필자들은 이 같은 문제의식과 상황인식을 갖고 우리 현대사를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한 공정한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균형 있게 기술하기 위해 긍정적인 면과 함께 부정적인 부분, 특히 건국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상당 기간의 권위주의 통치를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비판받아야 할 문제들을 지적하는 데도 주저하지 않았다.

기존 대부분의 역사서가 한 사람의 저자가 연대순으로 사건을 나열하거나 정치, 경제, 사회 분야별로 나누어 서술했다면 이 책은 16명의 필자가 한국 현대사의 기본 문제,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과 발전 과정 및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다양한 시각으로 설명함으로써 한국 현대사를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25전쟁을 보는 수정주의 이론의 오류를 밝혀 좌파적 시각의 문제점을 상세히 서술했다.

분야별 주요 사건과 현상의 이면을 드러낸 흥미 있는 읽을거리

이 책은 역사학을 비롯해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자신의 독특한 시각으로 우리 현대사를 구성하는 대표적 사건과 주요 현상은 물론, 그 속에 내포된 의미를 천착해 독자들에게 잘 드러내주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전상인 교수의 ‘공간과 일상의 한국 현대사’는 『아파트에 미치다』등 기존 자신의 저서를 한데 압축해놓은 듯한 글이다. 정치, 경제는 물론 국토와 도시문제 등 넓은 영역에 걸쳐 오늘날의 사회적 이슈를 짚어보았다. 국가권력의 필요에 따른 주거공간의 변화가 역으로 국가권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핀 흥미로운 내용이다.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광주 무등산 타잔 사건’은 일반인들에게 거의 잊혀진 일인데 과도한 개발 계획이 개인에게 얼마나 참혹한 비극을 불러왔는지 새삼 돌아볼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시욱 교수는 ‘북한 정권의 수립’에서 북한에 정부가 수립되기까지 소련이 어떻게 개입했으며, 6?25전쟁에서 소련군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객관적인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옛 소련 붕괴 후 공개된 사료를 바탕으로 수정주의 이론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드러냈다.

박효종 교수는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 정체성의 훼손’을 통해 민주화운동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뿌리내릴 수 있었는지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았다. 그것은 바로 역설적이게도 민주주의가 제한된 채 이룬 산업화의 성공이 바탕이 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나라의 토대가 굳건해지고 국부를 쌓아야만 민주주의가 성숙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이자 대학의 현대사 교재로도 활용 가능

한국 민족주의 사학의 선구자인 박은식 선생은 조선이 일본에 병합된 피눈물 나는 과정을 최초로 기술한 그의 명저 『한국통사』에서 “나라에서 국사를 가르치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삼킨 지 5년 후 망명지인 상하이에서 출간된 이 책 서문에서 “우리 민족은 우리 조상과 조국을 생각해야 하고,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 다음, 국혼을 되찾으면 “우리 민족의 융성한 역사를 다시 한 번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박은식 선생이 강조한 역사 교육과 역사 배우기는 바로 올바른 역사 교육과 역사 배우기다.

저자들은 현대사 왜곡의 폐해 중에서도 특히 감수성이 강한 청소년들에게 행해진 편향된 현대사 교육에 주목하여 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다루었다. 이 책의 맨 앞부분에 수록한 차하순 교수의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글은 역사의 진실을 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차 교수는 이 글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역사와 세상을 보는 올바른 안목을 키워주게 될 소중한 지혜를 전해준다.

저자들은 우리 현대사를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공정한 시각에서 서술한 책이 적지 않았고, 최근에는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서술한 현대사 관련 저술도 몇 권 나왔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읽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는 물론, 대학의 교양과목 교재로도 쑬 수 있도록 다채롭고도 쉽게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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