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베스트 스테디셀러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바로 오는 1월 16일(수) 오후 3시 CGV무비꼴라쥬 시네마톡을 개최를 앞두고 특별상영을 확정한 영화‘키사라기 미키짱’이 예매를 오픈한지 20여분 만에 전석 매진사례를 기록한 것.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연극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까지 높은 열기를 나타내 ‘키사라기 미키짱’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번 CGV무비꼴라쥬 시네마톡은 CGV대학로에서 일본 영화 ‘키사라기 미키짱’(2007)의 특별상영 이후,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의 주연 배우들인 오달수, 김동현, 유민규 등으로 구성된 ‘키사라기’팀이 영화와 연극의 같이, 또 다르게 보기를 두고 토크의 장을 펼치게 된다. 허남웅 영화 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영화의 주연 배우가 아닌 동명 연극의 출연 배우들과 함께 CGV무비꼴라쥬 시네마톡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사라기 미키짱’은 일본 히트 드라마 ‘워터보이즈’,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등으로 우수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사토 유이치 감독의 3번째 장편 영화. 일본 개봉 당시 제 31회 일본영화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제 50회 블루리본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드라마 연출가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인 쾌거를 거두며 주목 받았던 작품이다.
     
    대학로 명품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