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졸병 "팔로워 150만 위력 보여주마"..'쑥부쟁이 떼'와 사상문화전쟁 시작해야
  • 이번 대선은
    [정신의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한 줌도 안 되는 종북이 힘을 쓰는 이유는 얼굴마담—[쑥부쟁이] 때문이다.
    김지하 시인의 용어이다. 

  • [편집자 주]
    김지하 시인은 최근 <조선일보>와 <뉴데일리>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단언했다.

    ...못된 쑥부쟁이가 한류-르네상스의 분출을 가로막고 있다.
    잘라 말한다.
    자칭 한국 문화계의 원로라는 '백낙청'이 바로 그 쑥부쟁이다.

    그러면서 백낙청을 깡통처럼 걷어차는 10가지 이유를 파죽지세로 설파했다.
    그의 글은 종친초(종북-친북-떼촛불 혼합체) 문화권력에 대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졌다.


    (

  • 시인의 말마따나) 대표적인 쑥부쟁이는 백낙청이다.

    그러나 새끼 쑥부쟁이, 혹은 새끼 쑥부쟁이가 되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도 디글디글하다.
    어쩌면 이번 국정원 여직원 습격/감금을 트윗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선동했던 조국도 잘하면(?) 쑥부쟁이로 진화(?)하는 특급열차를 잡아 탈 수 있다.  

    쑥부쟁이가 무엇인가?
    지식, 지위, 권위, 재능—즉 사상과 문화에 관한 힘을 가지고 종북에 협력하는 자들이다.

    종북은 북한 전체주의를 추종하는 세력이며, 쑥부쟁이는 전체주의 문화선전대(文化宣傳隊)의 스타들이다.

    그러나 막상 전체주의 사회가 되면 비참해진다.
    곧바로 살해당하든가, 아니면 나중에 파멸하든가.

    전자의 예는 6.25 직전에 북한으로 넘어간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이다.
    당대 최고의 무용수 최승희마저 비참하게 숨을 거뒀다.

    후자의 대표적인 예는 모택동의 네 번 째 부인으로서 그 말년에 멋모르고 권력을 휘두르다 감옥에서 자살한 불행한 여인 강청이다. 

    [뱀발]
    공산주의자, 모택동주의자, 김일성주의자들은 ‘문화선전대’(Cultural Agipro Organ)란 용어를 쓴다. 줄여서 ‘문선대’라고 부른다.

    이 ‘주의자’들은 문화의 힘을 잘 안다.

    그래서 모택동은, 1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갔을 뿐 아니라 중국 지식층의 한 세대 전체를 공백으로 만든 폭도체제를 ‘문화’혁명이라고 불렀다.

    우리 사회의 깡통진보들은 이를 아직도 ‘문화[대]혁명’이라 부른다.
    모택동이 붙였던 이름을 고스란히 되뇌인다.
    모택동이 어떤 종류의 악마인지도 모르면서 모택동을 사모하는 바보들이다.


  • [편집자 주]
    백낙청이 이념의 스승으로 모시던 죽은 이영희는 <8억인과의 대화>라는 엉터리 책에서 '문화대혁명'을 찬양했다.

    이 책을 열심히 읽은 탓인지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모택동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1. 대한민국은 쑥부쟁이들의 천국


    쑥부쟁이가 설치는 것은 주류제도권의 사상과 문화가 약하기 때문이다.
    부끄러운 일이다.

    전체주의자들은 기회를 놓치는 법이 없다.
    주류제도권이 탐욕스런 속물근성 외에 아무런 사상적 문화적 성찰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체주의에 부역하는 쑥부쟁이들이 우후죽순처럼 돋아 난다.

    이탈리아의 천재 마르크스주의자는 80여년 전에 이미 이런 취지로 주장했다.

    “문화권력을 만들어라! 주류제도권의 [사회를 주도하는 가치체계](cultural hegemony)를 파괴하라!
    이것이 바로 문화 진지전(war of position)이다.

    1917년 소련혁명과 같이 직접 권력을 노리는 작전(=기동전, war of maneuver)은 불가능하다. 문화 진지전을 전개해야 한다!”

    [편집자 주]
    이탈리아 공산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시가 주장한 사회주의 계급혁명 전략론에서 나온 개념.
    46살에 죽은 그의 혁명이론은 서구유럽에선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 반면, 1990년에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을 뒤엎는 혁명을 꿈꾸는, 이른바 급진변혁운동권 세력의 주된 혁명전략이론으로
    각광을 받았다.

    대한민국의 주류제도권은 애초부터  [사회를 주도하는 가치체계](cultural hegemony)를 가진 적 없다. 이승만박정희라는 걸출한 인물의 지도력과, 6.25로 다져진 반공의식헝그리 정신—이것이 [대한민국이라 불리는 기적]을 만들었다.
    물질의 풍요를 달성했다.
    이게 1985년 경의 일이다.

    그러나 [정신의 빈곤](poverty of spirit) 상태였다.
    [정신의 빈곤]이 지배하는 곳에는 [빈곤의 정신](spirit of poverty)이 강림한다.

    [빈곤의 정신]이 무어냐고?
    [빈곤하고 각박했던 과거로부터 전해진 복수심]이다.
    과거를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앙심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그 자체에 대한 원한, 대한민국의 번영에 대한 못마땅함.


  • 앙심은 전체주의를 추종하거나 그에 협력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1987년 6월 항쟁이 급진 혁명으로 치닫지 않았던 것에 대해 깊은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졌다.

    “혁명이 왜 멈춘 거야!
    그때 확 뒤집어졌어야 됐잖아!”

    이런 앙심.

    이들은 김일성주의막가파-반항사상(좌파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치달았다.

    막가파-반항사상은 이런 식이다.

    “진실이란 존재하지 않아.
    존재하더라도 알 도리가 없거든.
    오직 세상에 대해 반항하고 부수는 것이 중요할 뿐이야.
    쫄지마 씨바!
    닥치고 부숴!
    이게 바로 인생의 보람이야!”


    막가파-반항은 품이 넓다.
    아무나 함께 어울려 뒹굴수 있는 강력 접착제, 혹은 강력 최음제이다.

    1990년대 초에 막가파-반항사상을 다룬 책은 2천권 가까이 번역됐다.

    덕분에 이제껏 지구에 존재했던 잡다한 전체주의 사조를 한데 섞어 음탕한 혼숙 룸을 만들수 있었다.
    김일성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트로츠키주의(=제주 해적녀를 길러낸 ‘다함께’ 그룹), 동성애 제도주의(=군대내의 동성 섹스, 동성간의 결혼, 동성부부의 입양 등을 제도화하자는 입장), 극단적 페미니즘, 극단적 환경주의(=천성산 도롱뇽)…등등.

  •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진영을 이루게 되었다.
    1990년대 중반의 일이다.

    이제 이 음탕한 혼숙 룸‘진보 빅텐트’라고 불린다.

    백낙청이 팔고 있는 ‘2013 체제’는 대한민국을 싸그리 말아서 이 빅텐트 안으로 구겨 넣은 상태를 뜻한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2013 체제로 가는가, 안 가는가에 대한 건곤일척 승부처이다.  

    나는 ‘진보 빅텐트’종친초(종북, 친북, 떼촛불 혼합체)라고 부른다.

    이 빅텐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악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행동하는 양심’이 아니라 ‘행동하는 앙심’(Ressentiments in action)이다.

    최근 만들어진 영화 ‘26년’, 혹은 ‘남영동1985’는 198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던 앙심덩어리를 관객에게 억지로 떠먹이는 3류 영화들이다.
    당연히 요즘의 젠틀하고 발랄한 젊은이들에게 먹힐 리 없다.
    그래서 흥행이 죽을 쒔다.

    그러나 우리는 막대한 돈을 들여 이 같은 영화를 만들어 배급할 수 있는 문화권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CJ엔터테인먼트 같이, 영화 산업을 수직 통합한 공룡기업이야말로 종친초 문화권력침투해서 장악하기 딱 좋은 숙주다.
    대기업이기 때문에 문화권력에 더욱 더 비굴하다.
    그 오너, 경영층은 자기가 알아서 창녀질을 해 준다.

    ‘행동하는 앙심’이 대한민국 자체를 탐할 수 있는 상태…
    CJ엔터테인먼트 같은 대기업이 스스로 창녀질을 하는 사회…

    이는 곧 쑥부쟁이의 천국이 된다.
    종친초 문화권력이 길러낸 [종친초 스타]들이 바로 쑥부쟁이다.


    2. 팔로워가 당신 노예냐?


    쑥부쟁이 중 최상급백낙청이다.
    하버드를 나왔고 서울대 교수를 했다.
    일찍이 문학비평지(편집자 주: '창작과 비평')를 만들어 문학계 전체를 요리해 왔다.
    이제 곱게 늙은 귀공자가 되어 원탁을 짊어지고 다니면서, 종친초 진영(=깡통진보 진영)의 최고 어른 대접을 받는다.

    백낙청은 독보적 존재이다.
    감히 맞겨룰 자가 없다.
    차디찬 냉골에서 뒹구는 사람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그 사람이 나이 지긋한 할배라면, 백낙청 같은 인물이야말로 로망, 그 자체이다.
    부러움에 침이 질질 흐를 지경이다.

  • 그 때문일까?
    장난 삼아 ‘트윗대통령’이라 불리는 이외수가 이번에 대단한 모험을 했다.

    그는 최근에 느닷없이,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한 종북거물 이수호를 지지했다.

    이수호가 누구인가?

    전교조의 오너이며 민노총의 실세이다.
    끊임없이 탈이념 성향의 귀족노조 운동으로 타락(?) 하려는 경향을 가진 민노총을 전교조의 종북 이념성으로 붙들어 맨 사람이다.

    곽노현종북 [치장용 깃털]이었다면, 이수호몸통이다.
    평양을 수십번 오간 사람이다.

    그는 이렇게 외쳤다.

    “친북 전교조와 민노총은 단결해야 합니다!”
    “6.25는 미국이 기획하여 주도한 한반도 파괴 전쟁입니다!”


  • 나는 이외수의 넋빠진 행태에 기겁했다.

    그래서 평소 트위터에서 사용하지 않는 매우 상스럽고 사나운 표현을 단 한 번 사용해서 [전교조에 대한 이외수의 지지]를 비판했다.

    [뱀발]
    후속 트윗을 연달아 3건 날렸지만, 거기서는 욕을 사용하지 않았다.
    팔로워 7천짜리가 팔로워 백오십만짜리 ‘트윗 대통령’에게 개긴 셈이다.

    그런데 이외수의 반응은 매우 특이했다.

    나를 직접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박성현이 흉측한 트윗을 날립니다. 방어차원에서 무한RT 요청합니다”라는 구조신호를 보냈다.
    자기가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라 팔로워들 보고 싸워달라는 요청이었다.
    대통령 치고는 정말 나약해 빠진 대통령 아닌가!

    나를 욕하는 트윗 메시지들이 무수히 많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피크 때에는 1분에 20건쯤 밀려들었다.

    나는 메시지를 보낸 이외수 지지자들에게, 정중하게, 내가 왜 이외수를 공격했는지 설명했다.
    얼마나 열심히, 또한 미련 성실하게 답했는지...12월 15일에는 계정이 정지되어(트위터에서는 이를 ‘계정폭파’라고 부른다) 꼬박 7시간 동안 영어로 트위터 본사에 어필한 끝에 간신히 회복되었다.


  • 이외수는 마치 자신이 박근혜 문용린 지지자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박해받는 노인’인 듯 흉내 내기 시작했다.

    “박근혜 문용린 지지자 박성현으로부터 폭풍 트윗을 받고 있습니다. 방어차원에서 무한RT 요청합니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날렸다.
    애초에 자신이 종북거물 전교조 이수호를 지지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진실은 살짝 감춘 채, ‘선량하고 정의로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다.

    이쯤되면 이미 트윗 대통령이 아니다.
    대통령은 굳굳한 지도자이어야지, 질질짜는 피해자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 지지하냐고?
    대통령은 박근혜, 교육감은 문용린을 지지한다.

    그러나 그 이유로 이외수를 공격한 것이 전혀 아니다.
    이외수종북거물 전교조 이수호를 지지했기 때문에 공격한 것이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나는 이외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다.
    그와 말 섞을 이유도 없다.

    그는 [일탈의 자유인] 혹은 [일탈의 광대]로 살고, 나는 [공화가치의 전사(戰士)]로 산다.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근본 가치(=공화가치)를 확립시키는 것이 내 소명이다.

    광대다운 광대—시큼한 풍자를 통해 삶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광대(예를 들어 故 이주일)—를 보면 오히려 즐겁다.
    그런 광대는 전사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는 법 아닌가!

    이외수가 마치 피해자인듯 울먹이는 모습은 내 비윗장을 단단히 건드렸다.
    종북거물 전교조 이수호를 교육감으로 뽑자고 주장하는 것은, 서울의 모든 초중고생들의 영혼과 학력을 박살내자는 흉측한 행동아닌가!

    마침 이외수가 자신의 교만을 드러내는 트윗을 띄웠다.

    “팔로워가 백오십만이다.
    위력을 보여주마.
    그 차원에서 이수호 지지할테니 맛 좀 봐라."


    이쯤되면 정신병자 수준이다.

    이외수가 나를 차단하기 전까지는 나도 이외수 팔로워였다.
    그가 재미난 광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전사가 아니라면 광대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지금의 내가 되기 위해 희생시킨, [될 뻔 했던 나]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팔로워는 노예가 아니다.
    이외수가 누구를 찍으라면 찍고, 공격하라면 공격하는 좀비가 아니다.
    이외수의 말은 자신의 팔로워를 좀비로 보는, 교만의 극치였다.

    그래서 이렇게 사납게 밟았다.


  • 이외수의 이 같은 교만쑥부쟁이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자아도취 증세에 다름 아니다.

    백낙청은 원탁을 짊어지고 다니는 재미에 빠져 자신이 진보 빅텐트의 오너라고 착각하고 있지 않을까?

    천만에!

    진보 빅텐트의 오너종북이고, 종북의 오너평양이다.
    백낙청
    은 어른대접 받는 맛에 중독된 최상급 쑥부쟁이(=얼굴마담)에 지나지 않는다.

  • 한편 이외수는 백오십만 팔로워가 자신의 충실한 노예라고 착각한다.
    ‘위력’을 과신한다.
    99.99%는 그냥 재미 삼아 팔로우하고 있다는 진실을 보지 못 한다.
    그래서 “위력을 보여주마!”와 같은 헛소리가 나온다.

    백낙청은 진보 빅텐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이외수는 팔로워를 [소유]하고 있다고 망상한다.
    모습만 다를 뿐 자아도취는 동일하다.

    이점에 있어서 이외수 [트위터 세계의 백낙청]이고, 백낙청[종친초 빅텐트의 이외수]이다.
    그들은 둘 다 쑥부쟁이들일 뿐이다.

    나는 이외수가 삶과 생명을 전폭적으로 긍정할 줄 아는, 제대로 된 광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같이, 살벌하고 엄혹한 [정신의 전쟁터]에서 살고 있는 전사들에게, 눈물을 찔끔거리게 만드는 웃음을 선사하기를 빈다.

    너무 큰 기대인가?

    어차피 그는 망가질 대로 망가진 가짜광대일 뿐인가?
    강원도 농촌에서 트윗을 하는 [나꼼수 졸병]일 뿐인가?
    파우스트가 읊었던 “생명의 나무”를 보여 줄 광대는 존재하지 않는가?

    나는 차디찬 회색의 세계에서 사는데….

    내 친구 이론(theory)은 회색이지만 [생명의 나무]는 항상 푸르르다.
    Theory, my friend, is grey but everlasting is the tree of life.



    3. 사상 문화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은 대선판이라 어수선하다.

    그러나 우리 전사에게는 이 대선판이 사상-문화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엄숙한 신호탄으로 보인다.
    막가파-반항
    결합제로 사용해서 이루어진 이 음탕한 혼숙 룸을 깨부수는 전쟁.

    김일성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막가파-반항, 동성애 제도주의, 극단적 페미니즘, 극단적 환경주의….이제까지 지구에서 존재한 모든 야릇하고 사악한 사상이 뒤죽박죽으로 섞인 종친초 문화권력을 박살내야 할 때가 왔다. 

    이것은 권력을 위한 싸움도, 돈을 위한 경쟁도 아니다.
    이것은 [생명이 벋어가는 길]을 위한 싸움이며, [그 길을 조명하는 서치라이트 불빛]—진실—을 옹호하기 위한 싸움이다.

    우리 사회를 지난 25년 동안 지배해온 [빈곤의 정신](=행동하는 앙심)을 깨부수고, [정신의 빈곤][정신의 풍요]로 뒤바꿔야 한다.
    정신이 바로 서지 않으면 생명이 벋어나갈 수 없다.

    북한 전체주의의 붕괴를 감당해서, 그 죽음의 땅을 생명의 땅으로 부활시킬 수 있는 에너지는 오직 [정신의 힘] 뿐이다.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통일 한반도]—이 운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과연  이 운명을 마주할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썩은 걸레더미 같은 종친초 문화권력에 대한 [정신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이번 대선에서 판가름난다.
    이번 대선은 [빈곤의 정신][풍요의 정신] 사이의 싸움, [죽음의 정신] [생명의 정신] 사이의 싸움이 시작되는 첫단추이기 때문이다.

    인간 세계 인간 정신에 의해 만들어지며, 정신은 전쟁을 통해 이기고, 패하고, 번영하고, 죽고, 부활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목숨과 물질은 이 과정을 담아내는 그릇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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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저 술가/뉴데일리 논설위원.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본지에 논설과 칼럼을 쓰며, 두두리 www.duduri.net 를 운영중이다.
    저서 :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역서 :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웹사이트 : www.bangm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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