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팀의 새로운 다크호스 권태호가 '능력자' 리키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일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한 권태호는 "리키형 되겠어요? 저한테"라고 밝히며 리키김을 자극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리키김은 가소롭다는 듯 "20이 넘은 다음에 제가 다시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에이스가 되고 싶으면 20여차례 우승한 자신의 기록을 한번 넘어보라는 얘기.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리키김은 패기넘치는 권태호에게 다소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드림팀은 이날 회전 '통나무다리' '2단 고공점프' 등 각종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누가 더 빨리 통과하느냐를 놓고 '인천항만팀'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인천항만팀'과의 대결도 불꽃이 튀겼지만 드림팀 내에서도 에이스 자리를 놓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이어졌다.
초반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권태호는 '행동'으로 자신의 호언장담을 입증했다. 어려운 난코스를 단 56초29만에 주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선보인 것. 반면 '백전노장' 리키김은 1분1초69에 모든 장애물을 통과, 희비가 엇갈렸다. 경기 직후 권태호는 "너무나 행복하다"며 리키김을 꺾은데 만족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권태호는 지난 4일 방송에서 마이네임 세용을 뛰어넘어 피하는 묘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