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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오후 인천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콘서트에서 가수 샤이니 태민과 보아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태민, 대선배 보아에게 나쁜 손?
"너무 댄스에 열중하다보니.."보아와 샤이니 태민의 화려한 커플댄스가 화제선상에 올랐다.
보아와 태민은 지난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2012)'에 참석, 보기만 해도 황홀한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보아의 '온리원'에 맞춰 파워풀하고도 섹시한 커플 안무를 소화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공연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가요계 대선배인 보아와 태민이 너무나 절묘한 호흡을 보여줬다"며 "두 사람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공연 중 태민의 손이 본의 아니게 보아의 '신체 일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 '나쁜 손' 논란이 일기도.
한 네티즌은 "안무에 열중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나쁜 손'으로 둔갑한 것 같다"며 "오히려 대선배와의 무대에서도 자신있게 과감한 춤사위를 선보인 태민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호평을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