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아이조2'의 새로운 스틸컷이 미국 영화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되면서 미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G.I.Joe2'의 새로 공개된 스틸컷 중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새로운 사진이 가장 먼저 공개돼 인기 캐릭터다운 위용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복면을 벗은 스톰쉐도우의 액션신으로, 총과 검을 든 이병헌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영화 속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평.

    새로 공개된 사진들은 영화 팬들이 운집하는 유명 사이트들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G.I.Joe2'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스틸을 본 미국의 네티즌들은 “스톰쉐도우가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 진짜 궁금하다”, ”스톰쉐도우의 변신이 기대된다”며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고 개중에는 “이병헌 그는 훌륭한 연기자다. 그의 연기를 확인하려면 드라마 <올인>을 보라”며 '아시아의 별' 이병헌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들도 보였다. 

  • 현재, 지아이조2 공식 사이트에 공개돼 있는 트레일러 상단에는 ‘BYUNG-HUN LEE WITH BRUCE WILLIS AND DWAYNE JOHNSON’이라고 명시돼 있으며 홈페이지 중단 베너 광고에도 이병헌의 이름이 가장 먼저 쓰여져 있어 ‘지아이조1’출연 이후 '확' 달라진 이병헌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편 개봉 시 ‘한-미-일’에서 진행된 영화의 프로모션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이병헌의 범아시아적 인기와 엄청난 흥행력을 눈으로 확인한 ‘지아이조2’ 제작사는 이병헌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화 ‘트랜스포머2’, ‘장화신은 고양이’, ‘미션임파서블 2’ 등이 대박을 터트리며 미국 배급사 중에 가장 큰 수익을 달성한 파라마운트사는 올해는 ‘지아이조2’를 가장 큰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전력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아이조2'는 한국에서 6월 21일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