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는 4일 방송 제작사들의 네트워크 구성을 목표로 방송제작사협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리브나인(차호근 부사장) 초록뱀 미디어(대표 김경진) 서울무비웍스(대표 최건호) D초코렛(최종욱이사) K PLUS(대표 고은경) 빅 브라더스 엔터테인먼(대표 양기승)  6개 방송제작사가 참여해 발기인을 구성했다. 초대협회장은 올리브나인 차 부사장이 맡는다.

    방개혁은 "경쟁력 있는 방송 제작사들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준 높은 방송물 제작과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창출하겠다"며 창립취지를 밝혔다. 이어 △방송 콘텐츠 연구 개발 △부대수익사업 공동추진 △방송 제작사 간 제작관련 노하우 상호지원 △저작권 관계 재정립을 통한 공정거래 질서 확립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 △해외 공동 사업 추진 △전문 방송 모니터링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