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金 총리와 주례 회동 정례화AI·바이오 분야 인재 확보 대책 주문
  • ▲ 우상호 정무수석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총리 오찬 주례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우상호 정무수석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총리 오찬 주례 회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보고 회동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주례 회동에서 각종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7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김 총리가 오찬을 겸한 주례 보고 회동을 진행했으며 매주 월요일 비공식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 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안전과 질서, 민생 등 분야에 더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며 "추경 이후 진행될 민생지원금 집행에도 부작용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제시한 국정방향 후속 점검, 신규 및 장기 의제 발굴, 사회적 갈등 의제 해결, 행정부 및 국정상황 점검, 기타 등 대통령이 지시하고 위임한 사안을 총리의 주 업무로 조정해서 집행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의 최고급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최근 갈등 상황과 관련해 의대생, 전공의 복귀와 관련해 관련 당사자들을 조만간 만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관련 사항을 간략히 보고했고, 이 대통령은 "현재 진행 상황이 아무래도 차질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까지 방문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광복 80주년 행사와 관련해 지난해 광복회 등 아픔이 있던 만큼, 올해는 이분들의 상처가 없도록 보살피고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만큼 가능한 성대하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