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썸씽로튼' 스페셜 포스터.ⓒ엠씨어터
    ▲ 뮤지컬 '썸씽로튼' 스페셜 포스터.ⓒ엠씨어터
    뮤지컬 '썸씽로튼'이 닉 바텀과 셰익스피어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썸씽로튼'은 16세기 영국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스타 작가 셰익스피어의 그늘에서 벗어나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다양한 뮤지컬, 문학 작품의 패러디와 인용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작품의 성격과 일맥상통하며 두 캐릭터의 상황과 특징을 반영해 진지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상반되는 코믹적 요소를 가미했다.

    '썸씽로튼'의 재미를 일깨워주는 스페셜 포스터는 총 10종으로 제작됐다. '닉 바텀' 역의 강필석·이충주·양요섭, '셰익스피어' 역의 서경수·윤지성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는 네이버 공연전시 올댓아트를 통해 먼저 공개했다.

    2020년 한국 초연 이후 1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썸씽로튼'은 오는 2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