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용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등 위원들이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책임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수해 피해지역 재방문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번 수해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원인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추진 △책임있는 관계기관에 대한 감사원 감사 추진 △정부 재난지원금 현실화 및 주택침수 구호비 1,000만 원까지 인상 △특별재난지역에 조속한 재난지원금 집행 △이상기후에 대비한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마련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