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협력업체 직원, 환자,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며 병원 측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재활병원을 선제적으로 코호트(동일집단)로 묶어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5명 늘어난 2만1,743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