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경·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청와대 앞 황교안 대표 단식농성장에서 동조 단식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신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법 개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철회라는 황 대표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단식에 동참하기로 했다"라며 단식의 이유를 밝혔다. 

    황 대표는 단식 8일째인 27일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