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세·고려대 등 전국 10여 개 대학생들로 구성된 '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 집행부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연합 시국선언 및 전국대학생연합 촛불집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집행부는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으로 인해 발생한 커다란 사회적 혼란과 국민적 분노에 대해 즉각 대국민 사과 성명을 내야한다"며 "검찰에 그 어떤 행사나 개입도 하지말라"고 말했다. 

    이들은 3일 오후 6시부터 마로니에공원에서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