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 뮤지컬 '리틀잭' 캐스팅 이미지.ⓒHJ컬쳐
    ▲ 2019 뮤지컬 '리틀잭' 캐스팅 이미지.ⓒHJ컬쳐
    올 여름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리틀잭'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리틀잭'은 7월 13일부터 대학로 TOM(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11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리틀잭'은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과 그의 전부가 돼버린 '줄리'의 첫 사랑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문학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귀에 맴도는 매력적인 넘버가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 위에 4인조 밴드가 함께 호흡하며 출연 배우뿐만 밴드 멤버들까지도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자신의 콘서트에서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해 노래하는 남자 '잭 피셔' 역에는 초연부터 사랑 받아온 정민과 지난 시즌의 유승현과 함께 황민수·박규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잭 피셔의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인 '줄리 해리슨' 역은 김여진·홍지희·이혜수가 맡는다.

  • ▲ 뮤지컬 '리틀잭' 포스터.ⓒHJ컬쳐
    ▲ 뮤지컬 '리틀잭' 포스터.ⓒHJ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