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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더 픽션'이 오는 4월 대학로에서 관객을 다시 만난다.2017 DIMF 창작지원작, 2018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인 뮤지컬 '더 픽션'은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TOM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 아래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형사 휴 3인으로 구성된 작품이다.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 역은 지난 시즌에 이어 박유덕과 함께 규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는 유승현·박정원과 황민수가 캐스팅됐다. 형사 '휴 대커' 역에는 박건·김준영·안지환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13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사진=HJ컬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