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스보보드니에 위치한 제야강이 지난 3일 영하 23도에 기온에 얼어있다.  1921년 6월 28일 스보보드니 체스노코프역(당시 소련 수라세프카 역)에서 일어난 '자유시 참변' 현장에서 빠져 나온 독립군 대부분이 이 강을 건너다 빠른 물살에 휩쓸려 숨졌다. (러시아 스보보드니=뉴데일리 이기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