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두 번째 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정 씨는 지난달 31일 덴마크에서 강제 송환됐다. 이어 지난 2일 업무방해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두 가지 혐의로 첫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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