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서 사흘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지자들은 사저 주변 거주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극기를 흔들며, 차분히 집회를 이어갔다.
지지자들은 사저 앞에서 약 4개 월여간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다. 검찰은 오는 15일 朴 전 대통령에게 소환 날짜를 통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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