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경북지사가 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박정희탄생100돌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한 '박정희탄생100돌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내년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해 박정희 특별기획전, 국제학술대회, 총서발간, 시민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해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손병두 호암재단이사장, 안병직 전 여의도연구소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언론계, 학계, 문화계, 재계, 그리고 파독광부 간호사 모임, 새마을 지도자, 기능올림픽 관계자, 월남 참전자, ROTC관계자, 박정희 대통령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박정희연구회, 박정희를 공부하는 청년 모임인 청년박정희연구회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 360여 명이 자문위원 및 추진 위원, 해외위원, 지역위원, 청년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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