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5'에 등장해 짧은 출연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 묘한 매력의 래퍼, 애쉬비. 그녀가 남성 잡지 MAXIM과 만나 걸크러쉬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홍대에 위치한 힙합 클럽 시크릿 소사이어티에서 진행된 애쉬 비의 화보 촬영은 '클럽퀸' 콘셉트에 맞춰 스웨그 넘치는 패션을 소화했다.

    처음에 준비된 의상을 보며 쑥스러워하던 애쉬 비는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 작업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은 "제대로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고 입을 모았다.

    탁월한 랩 실력만큼이나 넘치는 끼로 유명한 애쉬 비. 그녀는 촬영 내내 밝은 모습과 유쾌한 태도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랩 음원을 발표할 정도로 힙합 사랑이 지극한 맥심 윤신영 에디터의 갑작스런 랩 배틀 신청을 흔쾌히 받아주며 "치조림 뼈 바르듯 탈탈 발라 드릴께요"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던져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 등 다양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던 애쉬비. 그녀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도전 정신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또한 경연에서 탈락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프로듀서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말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니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MAXIM 7월호 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2'로 화제 몰이 중인 이상민, 탁재훈의 인터뷰, 미스맥심 엄상미의 황홀한 섹시화보, 떠오르는 대세 래퍼 루피 & 오왼오바도즈의 인터뷰, 육덕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국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래이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카누 은메달리스트 김유진의 스포톡 인터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MAXIM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