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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찬이 팬들로부터 깜짝 커피차 선물을 받으며 훈훈한 관계를 인증했다.

    매주 토, 일요일마다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강상철로 활약 중인 김희찬을 응원하기 위해 김희찬의 팬들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세트 촬영장에 깜짝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희찬의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에는 “내 맘 훔쳐간 강상철 형사님 잡으러 왔습니다!”, “강력팀 막내, 강상철. 월급턱 쏩니다! 맛있게 드세요. 미세스캅2 파이팅!”이라는 센스 가득한 현수막 문구가 더해져 현장에 기운을 북돋았다.

    특히 현수막에는 지난해 드라마 ‘프로듀사’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김희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사랑에 김희찬은 인증샷 촬영과 함께 해맑은 미소로 화답했으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잘 마셨어요!”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김희찬은 ‘미세스캅2’에서 엉뚱 허당미를 벗고 어엿한 카리스마 형사로 남성미를 드러내는 중. ‘미세스캅2’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