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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채원ⓒ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배우 임채원이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어수선 PD, 나해령,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임지은, 임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채원은 “전쟁통 피난길에 남편과 아이를 모두 잃고 슬픔과 한을 많이 가지는 비련의 여인”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임채원은 이어 “방송한 지 벌써 25년이 넘었다”라며 “어린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며 웃음이 넘치는 현장을 느낄 수 있다”라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나해령,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