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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제공
34년 외길인생 트로트의 신의 목소리로 설운도가 선정됐다.10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설 파일럿 음악예능 '보컬전쟁:신의목소리(이하 신의목소리)'의 제작진은 마지막 주인공인 설운도의 캐릭터 카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카드에는 34년동안 꺾기 창법으로 엄마들의 영원한 오빠의 길을 걸어온 설운도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감정호소력'은 '만점'에다 '반짝이 외투 소화력'은 90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지만, '최신곡 습득력'은 40점의 다소 낮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어서 '신의목소리' 설운도가 아마추어의 습격을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대표 5대가수(윤도현, 김조한, 박정현, 설운도, 거미)와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정면승부를 펼칠 SBS 설 파일럿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2월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150분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