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위너 남태현, '엑소'와는 또 다른 교복스타일...'엄지척'

'배우학교'가 방송을 앞두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의 드라마 콘셉트 의상이 덩달아 화제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백승룡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7인의 '연기 미생'이 혹독한 연기 수업을 받는 연기 교육 리얼리티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맞게 이날 출연자들은 교복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남태현은 슬림한 몸매에 핏되는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네이비를 바탕으로 한 교복에 레드와 네이비가 스트라이프 패턴을 그린 넥타이를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교복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남태현은 같은 네이비 컬러의 양말로 통일성을 추구했으며 레드 포인트가 가미된 블랙 슈즈로 스타일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남태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학교'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