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이민혁이 래퍼와 연기자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투비의 래퍼 이민혁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반듯한 모범생 윤성민 역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순진무구함을 어필하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는 속사포 랩을 쏟아내는 ‘상남자’로 변신해 반전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민혁은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전교 1등 훈고딩 윤성민 역을 맡아 하반기 연기돌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극 중 출생의 비밀이 알려지는 장면에서 이민혁은 애처로운 청춘의 단면과 태수(정준호 분)와의 진한 부성애를 디테일한 감정표현으로 소화해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또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애교만점 러브라인을 구축하며 ‘로맨틱남’의 면모까지 엿보이고 있다.

    이처럼 ‘모태동안’ 미모와 연기력으로 이번 작품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민혁은 육성재에 이은 비투비 내 차세대 만능돌로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반면 무대 위 이민혁의 모습은 ‘반전’ 그 자체다. 지난 19~20일 서울 정충체육관에서 열린 비투비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에서 카리스마 가득한 래퍼로 복귀한 이민혁의 무대가 잇따른 극찬을 받고 있는 것.

    이민혁은 멤버 정일훈과 함께 가사를 쓴 유닛무대 ‘A-YO’를 통해 진한 남성미가 물씬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공연 내 강렬한 무대매너로 든든한 ‘상남자’ 다운 매력을 뽐냈다. 여린 외모와는 달리 허스키한 보이스에서 나오는 래핑과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강렬한 남성미가 당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이민혁의 반전 매력은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연령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차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할 그가 선보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민혁은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 촬영과 함께 비투비의 연말 가요 시상식 및 해외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