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앞서 6시 30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전현무, 김소현, 박보검이 진행을 맡은 '2015 KBS 연기대상'은 KBS2에서 240분간 생방송된다. 방송 예정이던 '장사의신-객주'는 결방한다. 

    1부에서는 올 한 해를 빛낸 신인 배우들이 꾸미는 스페셜 합동 무대와 '프로듀사' OST를 부른 가수 알리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2부에는 아역배우 김향기의 특별 무대와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연기돌 비투비 육성재와 MC 김소현의 커플 무대가 이어진다. 2016년 새해를 반기는 가수 노라조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14년 KBS 연기대상은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대상을, '정도전' 조재현이 최우수연기자(남자) 상을,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최우수연기자(여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