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과거 지진희,황정민과 함께한 여행 눈길'...'우린 그날밤 하얗게 불태웠다'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 배우 조승우가 과거 황정민,지진희와 함께 한 재미있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조승우가 황정민,지진희와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방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방바닥에 있는 술병과 음식들,조승우와 지진희,황정민의 풋풋한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부자들' 조승우,황정민,지진희 너무 좋아" "'내부자들' 조승우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내부자들'은 정치 자금에 관련된 대통령 후보,검사,해결사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승우는 빽 없고 족보가 없어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는 검사 우장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내부자들'은 조승우 외에 이병헌,백윤식,이경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