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진구와의 키스 수월했던 이유는? "동생 진구가..."

AOA 설현이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여진구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지난 7월 4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송중기를 꼽으며 열렬한 팬임을 드러냈다. 

그러자 리포터는 "이상형은 송중기고, 키스신은 여진구와 함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설현은 "굉장히 어색했는데 오히려 진구의 리드로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설현은 "좋았다"고 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현 여진구 키스신 좋았겠네" "설현 여진구 잘어울렸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