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결혼 김새롬, ‘허리 감싸 안으며 행복한 미소’

셰프 이찬오와 방송인 김새롬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이찬오와 김새롬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 하객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찬오와 김새롬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있다. 이찬오는 부케 뒤에 얼굴을 숨기며 김새롬의 허리를 감싸는 등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찬오와 김새롬의 결혼식은 이찬오의 레스토랑 ‘마누 테라스’에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 초대됐으며, 소박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특히 결혼식을 올린 레스토랑 속 아름다운 꽃 장식은 이찬오가 신부 김새롬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