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그룹와이 갤러리뚱·뉴욕 Space Gabi 진행
  • ▲ 그룹와이는 오는 21일까지 태극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 <그리다 기리다 새기다>를 오는 21일까지 한일 양국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서원경, 피와 눈물로ⓒ뉴데일리
    ▲ 그룹와이는 오는 21일까지 태극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 <그리다 기리다 새기다>를 오는 21일까지 한일 양국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서원경, 피와 눈물로ⓒ뉴데일리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70인의 한국 디자이너들의 태극기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가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를 타이틀로 한국에서는 이달 21일까지 서울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뉴욕 Space Gabi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를 마련한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대표 편석훈)는 무겁고 엄숙한 광복절 행사가 아닌 젊은층이 광복의 기쁨을 즐기고, 누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뉴욕에서 디자인, 순수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트(K/REATE'’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태극기가 디자인 영역에서 다루지면서 태극기의 가치와 생명력은 높아지고 탄탄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룹와이는 아티스트들의 이번 작품을 향후 패턴화하여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룹와이 편석훈 대표는 "태극기 전시회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태극기를 패턴화한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 확산시켜 생활 속 애국심과 광복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한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그룹와이라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매년 온 국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감동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그룹와이는 오는 21일까지 태극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 <그리다 기리다 새기다>를 오는 21일까지 한일 양국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진스크(Jeansk), End 그리고 And의 광복ⓒ뉴데일리
    ▲ 그룹와이는 오는 21일까지 태극기를 주제로 한 전시회 <그리다 기리다 새기다>를 오는 21일까지 한일 양국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진스크(Jeansk), End 그리고 And의 광복ⓒ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