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체제' 원더걸스, 소녀시대가 꼽은 라이벌. "옛날 생각난다"

소녀시대의 라이벌은 역시 '원더걸스'.

원더걸스가 4인 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소녀시대의가 올 여름 '걸그룹 대전' 라이벌로 원더걸스를 꼽아 가요팬들의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에 출연. 소녀시대는 "그룹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뭔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여름 내내 1등"이라고 대답했다.

이들은 이어 "라이벌은 누구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티파니와 수영은 "원더걸스"라고 대답. 이어 "라이벌이기도 하지만 친하다. 옛날 생각이 날 것 같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7년 2월 데뷔한 원더걸스는 현아와 선미의 탈퇴에 이어 혜림의 영입 그리고 선예와 소희 탈퇴와 동시에 선미가 합류하면서 4인조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