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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진 영덕군수ⓒ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이희진 군수가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10년 후의 밝은 영덕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지난 1년간의 정책 추진 성과와 대해 밝혔다.
이 군수는 “10년 후의 밝은 영덕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국책사업의 완공을 앞두고 지역발전의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후속 조치와 그에 따른 국비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고 강조했다.
앞으로 동서4축과 남북7축 고속도로의 조기 완공, 동해선 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 KTX 동해안 직결노선을 통한 관광객 지역유입 방안 지속적 추진과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실시 설계중인 강구연안항 개발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강구항을 동해안 해양관광 물류기지 중심항으로 키우고 있다.
새로운 미래전략사업인 강구해상대교 건설, 축산항 미항사업, 오십천 수상관광레포츠공원 조성.
영덕종합 복지타운과 보건소 신축, 청소년 수련관 건립, 송이클러스터 조성, 동서4축 고속도로 종점에서 해안으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 김천~영덕간 경북내륙철도 건설, 앞으로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등 추진 중이다.
앞으로 해안권과 내륙권, 남부권과 북부권을 아우르는 신영덕 미래전략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덕을 체계적이며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정책 추진 사업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소통과 안전한 영덕 미래 준비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신성장 도시로 발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관광지 조성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풍요롭고 활기찬 부자농어촌 건설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각 분야별 성과를 살펴보면 된다.
■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휴노동력을 활용한 농‧작업 인력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현재까지 1,459명의 일자리 제공, 노인층 등 대중교통 이용증가 및 시장 활성화 위해 올 2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삼성전자 연수원 유치 8월 중 착공 계획,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도 마무리 단계, 영덕제2농공단지 사업 차질 없이 추진, 지역과 가장 가까운 한동대와 MOU 체결로 상호기술정보 교류 및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 군민 소통과 안전한 영덕 미래 준비
각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의 시간 운영으로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 대탄재해위험지구 정비, 영덕남석 우수저류시설 완공, 강구항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강구항 친환경 연안정비사업 1단계 완료에 이어, 2단계 친수공원조성 준비 중에 있으며, 재난경보시설 유지관리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신성장 도시로 발전
대형 국책사업 준공 등 지역여건 변화 반영 및 지역의 합리적인 공간체계 확립을 위한 자연친화형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중이며, 오십천 고향의강 정비, 포항KTX 신역사 시외버스 경유운행, 축산~도곡간 국지도20호선 직선화, 그리고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등 지속가능한 녹색공간 기반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관광지 조성
지역문화 관광의 활성화와 각종 축제의 전문성 강화 및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영덕문화관광재단 설립 중이며, 스토리가 있는 자연생태탐방로인 영덕블루로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 KTX와 연계한 야간 달맞이 산행, 총감독제 도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 영덕대게축제를 비롯한 물가자미축제, 황금은어축제, 영덕해맞이축제 등 개최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 했다.
또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에 따른 문산호 거치도 완료, 낙동정맥 역사문화산수길 1차사업인 영해향교를 중심으로 한 전통생활문화체험지구 조성 완료, 장육사를 중심으로 한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사업 발주에 이어, 고래불해양복합타운 조성도 본격 추진 중이다.
■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유소년축구전용구장사업 선정으로 20억 원의 사업비 확보로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수립‧추진 예정, 축구특구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올 1월 하순 개최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 풍요롭고 활기찬 부자농어촌 건설
농업예산 군 전체 예산의 20% 편성 목표로 매년 3% 이상 증액해 나가고 있으며, 6개 지구 농산어촌개발사업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벼 건전육묘용 우량시판상토 농가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기여,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이 마무리돼 감에 따라 올 4월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위탁운영 MOU 체결 등 수산가공 우량기업 육성과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군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새로운 복지시책 개발과 복지비전을 제시한 제3기 영덕군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여성 적합형 일자리 확대, 농촌고령자 공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확대 조성, 영유아 인프라 개선과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드림스타트 분야 전국평가 우수 군 선정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보건복지부 우수상 수상, 닥터헬기 이착륙장을 설치, 의료 취약지 응급상황에 대비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