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공승연, 질투심 유발 해변 데이트

이종현-공승연 커플이 해변 데이트를 즐겼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종현은 부산 송도에 도착해 승연을 안아주며 세차게 부는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백허그 하며 애정지수 폭발했던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송도바닷가에 있었던 종현의 ‘미스터리 흔적(?)’에 승연은 표정이 굳어버렸다. 승연의 폭풍 질투를 유발한 '미스터리 흔적'과 함께 종현은 "여진구의 대항마를 찾았다"며 승연의 질투를 즐기며 도발했다.

한편 백사장으로 내려와 신발을 벗고 걷던 종현은 연인들의 뻔한 놀이, "물에 빠지고 싶냐" 말하며 장난을 하고. 승연은 "이미 오빠한테 빠졌어!!"라고 오글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현, 공승연의 해변 데이트 모습은 20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