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위쳐 3 공식페이스북
    ▲ ⓒ사진=위쳐 3 공식페이스북

    'CD 프로젝트 레드 스튜디오'사의 콘솔게임 '위쳐3: 와일드헌트'(이하 위쳐3)가 중동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

    외신은 지난 9일(현지시간)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소매상에서 위쳐3를 공식 출시일 보다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위쳐3는 출시 전 사전 예약판매만으로 전 세계 1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위쳐3는 지난 11일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일주일 만에 50만 장의 추가 판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위쳐3가 오늘(19일) 발매된다. 위쳐3는 PS4, XBOX1, PC 버전으로 일제히 출시된다.

    당일 위처3 페이스북에는 이를 기념하는 사진들이 게재됐다. 위쳐3 페이스북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팬 스테이션에서 위처3를 볼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실제 뉴욕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위처3 사진들이 업로드 됐다.

    더 위쳐 시리즈는 폴란드 출신의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가 쓴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해당 게임에서 유저는 오거나 늑대인간, 드라우너 등 각종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위쳐 '리비아의 게롤트'가 돼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와일드헌트라는 의문의 군대를 추적해야 한다.

    한편 위쳐3는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의 쇼 코너 '클루리스 게이머'를 통해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