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셰프’ 최현석, ‘자취 요리 전문가’ 김풍, ‘맛깡패’ 정창욱 등 재미 더해

  •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의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첫방송에서 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시청률 기록, 지난 26회에서 4.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 오른 수치다.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상승 요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상승 요인으로는 요리 실력과 유머를 갖춘 셰프테이너의 인기, MC 김성주-정형돈의 찰떡 진행, 먹방과 쿡방의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 포맷 등이 손꼽힌다.
     
    셰프테이너는 셰프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최현석, 샘킴, 이연복이 대표주자로 일컫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첫 방송에서부터 허세 셰프최현석, ‘자취 요리 전문가김풍, ‘맛깡패정창욱 등 안방극장에 낯선 세프들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MC 김성주, 정형돈의 호흡을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손꼽고 있다. 김성주와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로 첫 호흡을 맞춘 각각 방송에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특장점을 살린 진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중계에 강한 김성주의 긴박감 넘치는 15분 요리 중계와 출연자들의 특징을 잘 잡아내어 캐릭터를 살려주는 정형돈의 진행 실력은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방송의 매끄러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