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피니티 김성규ⓒ4가지쇼 방송 캡쳐
    ▲ 인피니티 김성규ⓒ4가지쇼 방송 캡쳐

    인피니트 김성규가 11일 자정 두번째 솔로앨범 '27'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한 발언이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다. 당시 김성규가 부적절한 발언한 이후 다시 사과를 한 것인데, 그의 앨범 공개로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김성규는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당시 박은지의 "진짜 먹고 사는 게 쉽지 않은데 저도 30년 정도 살아오니까"라는 말에 이상민이 "사실 여자나이 30이면 그 뭐랄까"라고 말하자 김성규가 "요물이죠"라고 속삭인 것. 이로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소 논란이 됐었다.
     
    당시 인피니트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성규가 출연한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이 서바이벌 형식을 띠고 있는데 성규가 '요물'이라고 말한 것은 프로그램 촬영 진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라며 "절대 악의를 갖고 한 말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었다.
     
    소속사 측은 이어 "하지만 이 말로 인해 기분이 상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고 다음부터 더욱 주의할 것"이라며 사과했다.

    한편 김성규는 김종완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두번째 솔로앨범 '27'는 팬들의 큰 관심속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