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를 울려' 김정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강진우 역)와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한 김정은(정덕인 역)이 그와 마트 장보기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이는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김정은과 송창의가 무슨 일로 함께 마트 나들이에 나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정은은 덕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양갈래 머리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가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를 여실히 드러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김정은과 송창의는 동료 배우들을 비롯한 스태프들 모두와 서슴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현장에 웃음을 퍼트리고 있다는 후문.

    김정은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본격 점화될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9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여자를 울려' 김정은, 사진=별만들기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