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하시시 ‘대마’ 아니다…그럼?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이 봉태규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하시시박은 17세 인도 여행 당시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 자신의 예명을 ‘하시시’로 결정했다. 앞서 그는 하시시라는 단어가 영어로 Hashish(대마초)라고 오해를 살 수 있는 점에 대해 “스펠링이 다르다. Hasisi다”라고 해명한 적 있다.

하시시박은 최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정준영의 be stupid’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적 있다. 이어 그는 최근 패션화보나 에프엑스, B1A4, 정준영 등 아이돌 앨범화보에 참여,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의 관계자는 "봉태규가 오는 10월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