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뷰티바이블'에서 립 타투에 도전한 전효성 ⓒKBS N 제공
    ▲ '뷰티바이블'에서 립 타투에 도전한 전효성 ⓒKBS N 제공

    전효성이 '쥐 잡아먹은 입술' 굴욕을 감수하며 립 타투에 도전했다.

    KBS W '뷰티바이블 2015'는 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추기보단 있는 그대로 주름조차 우아하고 예뻐 보이게 만드는 '엄마를 위한 웰-에이징 메이크업 팁'을 대공개한다.

    특히 커피 잔에 늘 찍어져 나오는 엄마들의 립스틱 자국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절대 지워지지 않는 립 타투 제품을 선보여 뷰티에디터 광희, 전효성, 강승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무조건 직접 시연해 보는 열혈에디터 전효성이 신기하다며 무턱대고 입술에 발라 '쥐 잡아먹은 입술'이 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광희는 입술이 시뻘게진 전효성에게 "또치 같다" "쥐 잡아먹은 것 같아!"라며 한참을 깔깔 웃었다.

    3MC를 모두 떠들썩하게 만든 이 립 타투 아이템은 입술에 바르고 몇 분 뒤 굳으면 떼어내면 되는 간단한 아이템인데, 보통의 립 제품들과 달리 착색되어 다른 곳에 묻어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은 스피드하고 잡티 감추기에 급급해하는 두꺼운 '엄마 메이크업'의 문제점을 얘기하며 MC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자타공인 분위기메이커 광희는 격한 공감을 표하며 시시때때로 '광희 엄마'에 빙의돼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은 그런 엄마들의 고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시크릿 뷰티 템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엄마에게 뷰티로 효도할 수 있는 '웰-에이징' 팁은 오는 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